“조선시대, 고구려 때부터 활 잘 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의 우승으로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간 당일, 한 일본 기자가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이 유독 양궁에 강한 이유를 물으며 한 말이다. 김우진은 “모든 선수가 부정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한다”고 답했다.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 3종목에서 한국이 모두 정상에 선 2일(현지 시각), 공식 기자회견장에선 한국 양궁이 지닌 저력과 비결과 관련한 외신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일본 기자가 물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이 (양궁) 금메달 3개짼데, 한국이 이렇게 양궁을 잘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조선시대, 고구려 때부터 한국인이 활 잘 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런 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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