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MBA 935회] '문화 트렌드 2023(프로와 덕후들이 말하는 K컬처)'

 

[독서MBA 935회]

 

■토픽 : 문화 트렌드 2023(프로와 덕후들이 말하는 K컬처)

■강사 : 신형덕 교수 외 6명

■날짜 : 11월 19일(토)

■시간 : 오후 7시 ~ 오후 8시30분

■zoom강연(당일 오후 6시30분에 문자로 링크 공유합니다)

■참가비 : 무료('전 국민 독서합시다' 차원으로 진행합니다)

■인원 : 선착순 100명

■신청 : 문자로 신청하세요(010.8491.4000) - 문자로 성함&이멜&935회. 남기세요.

 

- 책 소개 -

이 책은 2023년을 관통할 14가지 문화 트렌드를 소개한다. 지난해에 『문화 트렌드 2022』에서 언급했던 문화 트렌드가 2022년에 실제로 어떠한 방식으로 이어졌는지 회고해보고, 올해 발견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14가지 문화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한다. 문화 트렌드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덕후들을 초대했으며, 11명의 저자들은 각각 언론, 정치, 컨설팅, 학계에 걸쳐 한국,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중국에서의 시각을 다채롭게 제시한다.

첫 번째 분야는 콘텐츠의 소비방식에 대한 것이다. 대중의 위험 회피 성향이 만화 구독에 나타나는 현상, 콘텐츠 몰아보기의 새로운 트렌드인 빈지워칭, 새롭게 각광받는 문화재 탐방 트렌드, 그리고 인기가 곧 자본이 되는 주목 경제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분야는 글로벌 한류에 대한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 관찰한 K푸드 열풍,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번창하고 있는 한국 식당 사업, 그리고 개혁과 개방의 과정을 겪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의 한류의 위상을 명과 암 모두의 측면에서 설명했다.

세 번째 분야는 정치에 접목된 문화 현상에 대한 것이다. 팬덤정치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그리고 공정과 상식을 표방하는 정치 현실에서 존재하는 참을 만한 불공정 현상에 대해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기술 및 경영 환경 변화가 문화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넷 스트리밍 사업의 무게 중심이 왜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전환하고 있는지, 미술시장의 핵심에서 NFT의 역할이 무엇인지, 왜 메타버스에서 다시 유니버스의 세계로 회귀하고 있는지, 기후위기가 반영된 문화예술 트렌드는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인공지능을 독립된 인격으로 보는 뉴욕 파슨스대학 교수의 시각은 어떠한 것인지 서술했다.

 

<집필진 간단 프로필>

금태섭 정치인

김도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 상무

박영은 (전) 사우디 프린스술탄대학교, (현) 인천대학교 교수

박지민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교수

박지현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손재영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신형덕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임정기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

정금령 중국 노신미술대학교 교수

주연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최흡 《만화! 문화사회학적 읽기》 공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