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이것 밖에 없다. 이 방법밖에 없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찾아보면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문제에 부딪히곤 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합니까?
일본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그가 쓴 에세이 '학문의 즐거움"이란 책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가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안철수 교수도 '학문의 즐거움"이란 책에서
배운 바가 크다고 하며, 그의 저서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이 구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그것을 풀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문제해결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급하고 초조해 하면
다양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대개는 한 가지 방법밖엔 생각나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하나의 방법만을 고집하기 십상입니다.
여유를 가지고서 생각하고 찾아보면
방법은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어떤 문제든 해결의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생각해 낼 수 있을지,
그리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자 않고
선택사항이 없는 행동은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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