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서류 - 선하증권(1)
선적이 완료되면 선박회사는 선하증권 (B/L : Bill of Lading)을 작성하여
수출자에게 교부한다. 수출자는 선하증권을 수령하면 수출대금의 회수업무를
개시한다. 선하증권은 무역서류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이다.
선하증권에는 다음과 같은 성격이 있다.
* 선박회사가 받은 것을 증명하는 화물 수취서
* 선박회사가 운송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운송계약서
* 선하증권의 소지인이 화물의 인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증권
* 선하증권의 이서(裏書)에 의해 다른 사람(회사)에 전매할 수 있는 유가증권
수출자는 선박회사로부터 수령한 선하증권을 충분히 확인하고, 신용장 거래의
경우는 신용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조건과 일치하는가를 확인한다.
B/L의 기재사항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수출자명 2. 수하인(受荷人)
3. B/L No. 4. 화물도착통지처
5. 선명 6. 케이스 마크
7. 상품명세 8. 운임선불
9. 총중량 10. 총용적
11. 해상운임 12. B/L 원본발행부수
선하증권의 Full Set라 함은 통상 3부이며,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선박회사로부터
3부를 발행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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