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을 때는

권영구 2006. 6. 13. 11:54

 

일을 하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으려고 문제를 세밀히 분석하고
하나씩 하나씩 개선하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극복되지 않습니다.

그럴 땐 보이지 않는 뭔가의 힘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듭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때에는
마음은 답답하고 신경질이 나는 등
고통스럽기까지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여유를 찾도록 합니다.

사실은 자신의 노력이 조금 부족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정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힘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노력이 비록 헛될지라도 그렇게 노력한 것이야말로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다음의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다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권영구의 비즈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은 반복할 수 없다  (0) 2006.07.01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하나  (0) 2006.06.24
열정이 중요하다  (0) 2006.05.30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0) 2006.05.18
시야가 좁은 생각  (0)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