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모음

익어가는 가을

권영구 2005. 10. 20. 10:44

    익어가는 가을 / 이해인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가을이 깊을 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삶의 여울...)

'아름다운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은 말랐을 때 깊어진다  (0) 2005.10.28
들을 때 기쁨을 주는 말이란??  (0) 2005.10.26
두 갈래 길  (0) 2005.10.18
마음의 주인이 되라  (0) 2005.10.18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0)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