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이야기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는 것

권영구 2005. 10. 6. 09:36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는 것
혁신(革新)의 혁(革)은
갓 벗겨낸 가죽(皮)을 무두질해
새롭게 만든 가죽(革)을 말하는 것으로,
면모를 일신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혁신은 경쟁우위를 창출하거나
잠재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역량을 구비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바꾸거나 고치는 것을 뜻한다.
-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뜻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가죽을 벗기는 과정(혁신)이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엄숙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혁신을 멈춘다는 것은 곧 사망을 뜻합니다.
지속적으로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기꺼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즉 혁신을 즐기는 생명체만이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