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나도 젊은 시절, 나 자신을 몹시 싫어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조건이 싫었고,
아버지와 집안에 대해서도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왜 하필 이런 집안에 태어났을까.
하늘의 운명을 원망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황금 같은 젊은 시절이 지난 후
장년기에 접어들면서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자존감은 서서히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넘어지고 다치고 상처를 입으면서
다시 일어나고 새로운 출발을 해보아야 비로소 단단한 내면이 형성됩니다.
- 나태주 저, <너를 아끼며 살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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