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할 때 누구나 최악이 되지만,
그 최악으로부터 나를 구원하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온전히 내던질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못했던 나의 상처나 치부가 드러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라면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내가 상대에게 최악이 되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의 바닥을 마주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 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
바닥으로부터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 사랑인 것 같다.
- kph 저, <건조해도 괜찮아, 이 사랑 이야기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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