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미국 예술가 벤저민 패터슨(Benjamin Patterson·1934~2016)이 만든 작은 플라스틱 상자에는 레몬 모양 비누와 ‘얼굴을 씻으세요’라고 적힌 종이 수건이 담겨있다. 패터슨은 이 상자 여러 개를 저렴하게 팔았다. 구매자가 누구든 ‘지시문 2번’을 따라 비누와 수건으로 얼굴을 씻으면 공연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과연 세수가 예술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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