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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충돌, 끌려 나오는 尹' 野도 득 안될 장면, 출구 필요하다

권영구 2025. 1. 11. 12:05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충돌이나 유혈 사태가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이 재집행될 경우 ‘공권력 대 공권력’의 충돌 가능성이 실제로 크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금 대통령과 경호처는 한 몸처럼 뭉쳐 있다”며 “경찰이 관저로 들어오면, 대통령경호법과 군사기지법에 따른 책무가 있는 경호처는 이를 막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이날 “여야가 합의해 위헌적인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 권한대행은 “(여야 합의 특검법이 마련되면) 공수처와 경호처가 극한 대립을 하는 작금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최 권한대행에게는 파국을 ...
“여러분, 저는 구름 위를 걷고 살았습니다. 왜냐면 별, 스타니깐. 좋을 것 같아 보여도 저도 사람이다보니, 별로 사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땅에서 걸으며 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 마이크를 놓는다는 이 결심입니다.” 가수 나훈아(77)의 목소리는 물기로 꽉꽉 잠겨 있었다. 그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연 단독공연 ‘라스트 콘서트- 고마웠습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서울시 면적(약 605㎢)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