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담...우리 사회에는 말의 신비함을 믿는 전통이 있는 것 같다...바로 남이 잘 되기를 비는 말인 덕담이란 것이다...새해에 처음 만나 건네는 전통적인 덕담은 지금과는 달리 과거형으로 행해졌다고 한다...이미 그 일이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는 것이 듣기에 더 좋을 뿐 아니라 실제로 그 일을 이룰 가능성도 높여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 한다...지금은 과거형은 아니지만 상대편에 힘이 되고 행복을 빌어준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덕담거리도 잘 찾아야 한다...잘못 찾으면 오히려 아나함만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새해 덕담으로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이 되도록 응원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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