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 차도 침수는 인근 미호강에 허술하게 쌓은 임시 제방이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범람한 것이 직접 원인이다. 이와 함께 미호강은 강바닥이 퇴적물로 높아져 준설이 꼭 필요했는데 환경 단체 반대에 막혀 이뤄지지 않은 것도 배경 원인이었다. 충북도는 2021년 9월 ‘...
19일 한 해병대원이 하천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병대는 장병들에게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수색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은 이날 오전 경북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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