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불의(不義)를 보고 어떻게 중립적일 수 있습니까. 불의를 보면 반드시 대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한국이 또다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59) 리투아니아 대통령 말엔 조금도 망설임이 없었다. 21일(현지 시각) 수도 빌뉴스의 대통령궁에서 “어떻게 러시아와 중국에 그리 당당하게 맞설 수 있나”라고 묻자 나온 대답이었다. 리투아니아는 인구 280만명, 국토 면적은 남한의 3분의 2 정도인 유럽 발트해 연안 작은 나라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 등 강대국을 상대할 때 소국(小國)답지 않은 의연한 외교정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에 대해 입을...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우병 2년뒤 토론회, 괴담세력 안나와…효력 끝났기 때문” (0) | 2023.06.29 |
---|---|
단독北 ICBM 비밀 담겼다, 발사체서 엔진 '터보펌프' 확보 (0) | 2023.06.28 |
백년전쟁 맞서 이승만 바로 세우기, 하와이 이 여인 집념이었다 (0) | 2023.06.26 |
사교육 이권카르텔… 前 수능 출제위원이 학원에 문제집 장사 (1) | 2023.06.21 |
학원들 ‘킬러 문항 마케팅’…문제집 만들어 月100만원씩 받아 (0) | 202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