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영의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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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수록 느긋해져라
살다보면 당신은 어떤 어려운 문제로 인해
당신의 상황이 갑자기 악화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럴 때 갑작스레 변한 것은 당신이 처한
상황이 아니라 단지 기분일 뿐이다.
이를 이해하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을 향한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가능한 한 덜
심각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생각의 속도를 늦추면서
그 생각으로부터 관심을 거두어
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당신의 기분 상태에 대해서
좀더 느긋한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갑자기 어떤 이유로 인해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었다면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라.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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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닥쳤을 때
남의 탓을 합니다.
우리의 삶이 역경과 순경,편안과 불안,긴장과
이완이 반복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우리는 다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삶을 내 방식대로 통제 하거나 내가 원하는 삶만
살고자 하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힘들고 슬픈일도 내 삶의 일부분인걸요
내 앞에 일어나는 삶을 조건없이 받아들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 님들, 오늘도 어느곳에 머무시든 더위에
건깅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는
수요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소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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