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에
접한 이오시프 스탈린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별장이 1천만달러에 매각됐다고 28일 러시아 언론이 그루지야
TV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루지야 내 자치공화국인 압하지야의 휴양도시 가그르시에
위치한 스탈린 별장은 그의 집권시절 스탈린과 소련 공산당 간부들이 휴식을 위해 즐겨 찾던
곳이다.
이 별장 건물은 숲에 둘러싸여 있지만 전방 500m에 바다가 펼쳐지는 천혜의 지역에 있다.
2층 건물의 별장은 방이 12개에 달하지만 스탈린 사후 오랫동안 방치돼 대규모 보수 작업이
필요한 상태다.
알렉산드르 안크바브 압하지야 총리는 이 날 스탈린 별장이 매각된 사실을
시인했지만 누가 구입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세월은 흐르고 그 자국은 남는다.
지난날의 부귀영화가 정작 소유주 자신은 모른 체 이제 알지도 못한 타인에게
넘어간다.
사람들이여! 인생이 이런 것이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이다. 안개요,
꽃이다.
그러므로 1. 나의 소유에 집착하기보다 나눔에 관심 가져라. 2. 나의
주장보다 타인의 주장에 귀 기울이라. 3. 타인의 주장이 옳을 때 즉시 칭찬하라. 4. 칭찬을 할 때는 진심으로
하라. 5. 진심은 어디서나 통한다.
-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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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는
인생 악역의 삶보다 선한역의 삶의 주인이 됩시다.
- 나누는
것보다 더 선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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