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두려움의 마귀

권영구 2024. 7. 31. 14:03

두려움의 마귀



두려움을
인지하고 인정하면
두려움의 힘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현존감이 깊어진다. 훈련을 통해서 저항을
멈추면 마귀들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여전히 두렵지만 보다 큰 현존감과
자기-연민의 공간에 다시 연결되면서
선 위에 머문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우리 주변은 마귀들이 많습니다.
두려움의 마귀, 낙심과 절망과 공포의 마귀....
시시때때로 나타나 우리를 못살게 만듭니다.
심지어 극단의 선택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그 마귀를 이겨내는 것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뒷걸음을 치더라도
등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2020년 7월7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시간 스트레스  (0) 2024.08.02
희망이란  (0) 2024.08.01
교황의 아우라  (0) 2024.07.30
'학교가 그렇게 좋아?'  (0) 2024.07.29
아이들의 감정 변화  (0)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