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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서서히 멈추는 車… '급발진 주장' 전문가들 의견은

권영구 2024. 7. 2. 11:24
1일 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인도 돌진 교통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가 급발진을 주장했다. 하지만 사고 직후 가해차량이 횡단보도 앞에서 서서히 멈추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급발진이 맞느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라는 의견과 “일부 장면만 보고 급발진 여부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신중론으로 나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검은색 대형 승용차를 운전하는 차씨가 보행자를 쳐 9명이 사...
1일 밤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68세의 고령운전자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로 10여명이 사상(死傷)당하는 참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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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의 구호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 그대로였어요.” 이영표(47)에게도 2002 한·일 월드컵은 ‘정말 가능할까’ 생각했던 일이 하나하나 이뤄진 꿈 같은 일이었다. 지금도 기억에 선연한 4강 진출을 비롯해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으로 이적, 이후 영국 프리미어리그 진출까지 그의 인생에서 ‘가능할까’ 생각했던 일이 하나하나 이뤄졌다. 이영표는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해준 인생의 첫 번...
 
외모에 신경쓰느라 경기력이 저하됐다는 비판을 받은 중국의 육상스타 우옌니가 최근 열린 대회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외모 논란’을 잠재웠다. 1일(현지시각)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옌니는 지난달 30일 산둥성 르자오에서 열린 ‘2024 전국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우옌니 외에도 린위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