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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침반처럼
나침반 바늘이 언제나 북쪽과 남쪽을 가리키는 것처럼 저도 저의 삶 자체가 하나님만 가리키며 살고 싶습니다. 나침반이 주머니에 있을 때는 어디를 가리키는지 모르지만 나침반을 손바닥이나 평평한 곳에 놓고 잠잠히 바라보면 그 바늘이 잠시 움직이다가 정확하게 남과 북을 가리킵니다. 저도 이 일 저 일 하면서 정신 없이 하루를 분주하게 살지만 잠들기 전 마지막 시간에 주님 앞에 조용히 무릎을 꿇으면 분주했던 나의 하루가 정돈이 되고 정확하게 주님을 가리키는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그런 삶을 산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잠잠히 주님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최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