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질 기회가 별로 없다.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생계를 위해 일하지 않아도 된다면,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비가 주어진다면,
그 다음은 각자 정말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찾아보지 않을까?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면'이라는 것은
개개인이 품은 중요한 욕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상상이다.
가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평생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을 둘러봐도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진짜 나의 욕구를 고민해 볼 시간과 기회도 없이 그저 일 한다.
그러니 더더욱 집요하게 물어야 한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나는 이런 선택을 할까?
여전히 이 일을 하고 싶을까?
이 질문을 통해 자신에 관해 꽤 많은 사실을 알게 될 것 같다.
- 황효진 저, <일의 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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