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아침과 저녁이 번갈아 스쳐 지나갈 수록..
친구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적어져 갑니다.
예전의 그 사람들이...
사라져 버린 것도 아닌데..
나에게는 자꾸
추억이라는 제목의 폴더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젠 사랑이라는 이름 보다도..
친구라는 이름 보다도
참 좋은 벗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 필상님
(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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