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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의도 없이" 국무회의 고성… 결국 눈시울 붉힌 최상목

권영구 2025. 1. 1. 13:4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지난 31일 국무회의에서 국회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2명을 공개적으로 임명하자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다수의 국무위원이 반발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무위원들은 “왜 상의도 없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느냐” “한덕수 총리가 결정 내렸어야 할 일”이라고 했고, 최 권한대행은 회의 직후 일부 국무위원 앞에서 울먹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반발은 국무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마자 시작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치적으로 중차대한 사안인데, 여야(與野)와 어떤 사...
31일 오후 전남 여수공항 남쪽 외벽 밖의 농로(農路). 외벽 안쪽을 바라보니 로컬라이저(착륙 유도 장치)가 설치된 거대한 둔덕이 보였다. 얼핏 보기에도 높이가 4m가 넘어 보이는 대형 둔덕이었다. 이 둔덕은 여수공항 남쪽 활주로 끝에 설치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