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전 국방장관) 호주 대사에 대해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며,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해병대원 사망 사건 관련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 중 호주로 떠난 이 대사와 관련해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
지난 14일 경기도의 한 11층 아파트 옥상에서 본 박태호(가명·31)씨의 일하는 모습은 ...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했던 김황식 전 총리는 옳았다. 11년 전, 퇴임 후 계획을 물었을 때 “인생은 알 수 없으니 순리의 물결에 맡길 것”이라던 그는, 현재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운동을 주도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중심에 서 있다. 작년 9월 닻을 올린 국민 모금 운동은 3월 현재 7만명이 참여해 113억원이 모였다. 전남 장성 태생인 김 전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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