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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원·지지자 반대하면 비대위원장 맡을 이유 없다”

권영구 2023. 12. 18. 17:01

 

 

지난 17일 인천시 남동구 호텔 화재 당시 소방당국의 대처와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투숙객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1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연면적 8410㎡ 규모로, 화재 당시 전체 203개 객실 중 131실에 약 14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기계식 주차장은 48m 높이로, 7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소방당국은 “호텔 1층 천장에서 불꽃이 나오고 있다”는 호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어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후 9시 18분쯤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 인접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소방당국은 ...
17일 밤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로 또 다른 낙서를 추가한 용의자가 18일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경복궁 담벼락에 두 번째로 낙서를 남긴 용의자가 자진출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를 조사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범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
 
도로 한복판에서 끼어들고 급제동을 하는 등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43)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