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기가 수월하다지만 어렵게 가는 길도 있습니다.
이럴 때 주저하다가 지나가는 분께 물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일러준 길을 잘 찾아가는지 지켜보거나
뒤따라와서 다시 알려주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과 태도는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하여서
마음이 따사로워집니다.
나도 저리 따뜻하게 친절하게 상대해줘야지,
생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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