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박지성 지음 -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권영구 2010. 7. 12. 11:54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박지성 (지은이)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05-06

 

 

<행운을 요리하는 레시피>

 

행운을 요리하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도마 위에 펼쳐놓습니다.

목표의식으로 육수를 낸 국물에다 노력 한 큰 술을 보태 끓여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노력이라는 재료가 잘 녹아들려면 쉬지 않고 저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리한 직감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뢰와 헌신도 빠져서는 안 될 재료입니다.

내 입맛에만 맞추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맞추려는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비법 한 가지.

자신감 두 큰 술이 들어가면 마침내 행운의 요리가 완성됩니다.

박지성 지음 '나를 버리다 - 더 큰 나를 위해' 중에서 (중앙books(중앙북스))

*****

세계적인 축구 명문 클럽인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에게는 행운의 요리를 만드는 레시피(recipe)가 있다고 합니다.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을 분석해 봅니다.

 

먼저, 잠재력을 펼쳐야 합니다.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힘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서 남들보다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약점에만 집중하면 두려움과 좌절, 실패 등 부정적인 것만 생각납니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 즉 강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육수를 낸다는 것은 항상 목표에 집중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향하고자 하는 목표와 결합되어야 합니다.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항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목표에 자신의 장점이 잘 녹아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목표가 없는 능력은 쓸모가 없습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두 번 젖다가 힘들다가 멈춰서면 안 됩니다.

쉬지 않고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에 직감으로 판단해야 할 때도 있으며,

자신의 모든 믿음을 다 바쳐야 할 때도 있으며,

조직을 위해 남을 위해 헌신을 다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으로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간절한 목표가 있으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멈추는 순간 영원히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많은 신뢰와 헌신, 배려를 넣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이 경기장에선 내가 최고다’라는 자신감은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생깁니다.

‘실패할지 모르는데’라는 두려움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자신이 그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은 마지막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버진그룹의 리차드 브랜슨 회장은 ‘운은 준비한 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골퍼 게리 플레이어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행운은 좇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행운을 요리하는 오늘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승원)

 

<책소개>

축구선수 박지성의 에세이. 박지성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평발과 왜소한 체격으로 대학, 프로팀 모두에게 외면받던 그저 그런 선수였다. 그런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축구 아이콘 됐을까? 그리고 재능으로 똘똘 뭉친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인정받게 됐을까? 박지성이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비결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책은 2008년 5월,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당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박지성은 그전 경기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꿈의 결승전이라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드디어 박지성의 유럽 전성시대가 열린 순간이였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팀의 승리를 위해 박지성을 후보 명단에 조차 탈락시켰다.

박지성은 이날, 이렇게 결심했다고 한다. 맨유에 입단할 때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달려왔다면 이제 다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겠다고.

박지성은 이 책에서 자신과 팀 그리고 꿈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누구도 가지 않으려는 공간을 찾아 달리는 헌신적인 몸짓이 자신을 세계적인 축구 클럽에서 살아남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축구 뿐만 아니라 세상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의 꿈을 향해 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을 위한 '희생'을 택할 수 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괜찮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 그런 눈빛으로 보지마, 다시 일어날 거야
- 나는 유령이다
- 승리는 희생을 먹고 자란다
- 왜 눈물을 흘리지 않냐고?
- 통닭집 사장이 부럽던 그 때
- 개구리 즙처럼 쓴 아버지 잔소리가 나를 키웠다
- 우정과 승부 사이, 그 순간이 다시 온다 해도
-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 법

2장. 꿈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법
- 골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 긱스에게 배운, 상처받지 않는 가슴
- 승리를 부르는 행운의 레시피
-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 할 때가 있다
- 7분 빠른 퍼거슨 경의 손목시계
- 어머니가 물려준 헌신 유전자
- 호날두, 그의 플레이는 시(詩)처럼 아름답다
- 무릎에서 빛나는 북두칠성

3장. 걱정마, 바로 네가 답이야!
- 나에게 묻다, 왜 여기까지 왔는가
- 최고보다 유일함으로 꿈꿔라
- 평발이라도 괜찮다, 생각의 속도를 높여라
-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 보여지는 게 전부라면 너무 슬픈
- 축구도 세상도 ‘양발잡이’를 강요하니까
- 주장으로 뛴다는 것 3

- 최고를 원한다면 자신을 위해 뛰어라
- 누구나 한 방은 있다

4장. 염원하라! 그러면 승리하리라
- 두 얼굴의 박지성
- 나만 시프트 한다고 세상이 바뀔까
- 만족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
- 무영검 박지성, 진검 박주영
- 맨유 vs 국가대표팀
- 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우리의 무기
- 내 생애 마지막 월드컵
- 두려워 마, 그냥 한 판 신나게 놀아보는 거야

5장. 나는 소망한다, 유명하지 않은 나를
- 여전히 길거리 떡볶이는 맛있나요?
- 이러다가 이혼설까지 나오겠네
- 내 지갑에 뭐가 들었냐고요?
- 사랑한다, 촌스러운 그때 나를
- 내게는 사랑 슬럼프는 없는 걸까
- 나의 평범한(?) 일상

에필로그 4

 

<저자소개>

 

저자 : 박지성
  • 최근작 : <꿈을 향해 뛰어라 세트 - 전3권>,<꿈을 향해 뛰어라 3>,<꿈을 향해 뛰어라 2> … 총 5종 (모두보기)
  • 소개 :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두 개의 심장', '산소탱크' 등의 별명처럼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희생 정신, 간결한 볼터치와 공간을 이용하는 지능적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뽑아내는 해결사 기질도 가지고 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안용중학교, 수원공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에 재학하다 2000년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초등학교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받을 만큼 재능을 인정받지만 왜소한 체격을 키우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을 정도로 운동 선수로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추진 못했다. 그러나 꿈을 향한 그의 열정은 부족한 신체조건을 뛰어넘기에 충분했다. 중학교 때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고교 시절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모든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선수로 자라났다.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0년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시드니올림픽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일부의 부정적 평가를 극복하고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 포르투갈 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교토 퍼플상가에서 팀을 J1(1부)리그로 승격시켰으며 일왕배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03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한때 부상으로 홈 팬들에게까지 야유를 받을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특유의 끈기와 열정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PSV 에인트호번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았다.

    유럽 진출 2년 6개월 만에 세계 최고의 인기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맨유의 모든 공격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국가대표로서 활약도 눈부시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월드컵 원정 첫 승을 이뤄냈다. 현재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대표팀을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박지성은 축구선수로는 평범한 체격에 평발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을 가졌다. 그러나 그라운드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지는 열정적 플레이로 단점을 극복해냈다.

    그는 팀이 원하는 위치라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제 역할을 해낸다. 특히 중요한 경기마다 결정적인 골을 넣는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이며 감독과 동료,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도전한다는 것,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것
맨유와 국가대표에서 배운 승리하는 법

2010 남아공월드컵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4년에 한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축구 전쟁이 시작된다.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원정 16강의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의 중심에는 박지성이 있다.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로 뛰고 있는 박지성은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일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준비 중이다. 언론들 또한 박지성을 '캡틴 박'이라 부르며 그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박지성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다. 축구 신동도 아니었고 타고난 체격을 갖춘 준비된 선수가 아니었다. 오히려 평발과 왜소한 체격으로 대학, 프로팀 모두에게 외면받던 그저 그런 선수였다. 그런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축구 아이콘 됐을까? 그리고 재능으로 똘똘 뭉친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인정받게 됐을까?
박지성이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비결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2008년 5월,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당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박지성은 그전 경기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꿈의 결승전이라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드디어 박지성의 유럽 전성시대가 열린 순간이였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팀의 승리를 위해 박지성을 후보 명단에 조차 탈락시켰다.
박지성은 이날, 이렇게 결심했다고 한다. 맨유에 입단할 때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달려왔다면 이제 다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겠다고.
책에서 박지성은 자신은 호날두처럼 뛰어난 골결정력도, 루니처럼 엄청난 파괴력도, 긱스처럼 전설이 된 왼발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한다. 박지성은 천재라 불리는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았다. 바로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유일함'에서 해답을 얻었다. 남보다 한 벌 더 뛰며, 동료를 위해 빈 공간을 찾아내고, 동료를 위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그는 나와 팀 그리고 꿈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누구도 가지 않으려는 공간을 찾아 달리는 헌신적인 몸짓이 자신을 세계적인 축구 클럽에서 살아남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축구를 뿐만 아니라 세상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의 꿈을 향해 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을 위한 '희생'을 택할 수 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그 누구도 밟아 보지 못한 땅을 스스로 개척하고 있는 박지성. 그의 희망 스토리는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들의 롤 모델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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