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말

권영구 2010. 8. 7. 09:11

□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어떤 스님이 말하고 죽었지요.
참으로 가공할 만한 내공이 느껴지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말입니다.
간단한 말이나 문장으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뜻의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고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는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한 인간이 한 말 가운데 가장 촌철살인의 말로서 무수한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말이라고 합니다. 모든 철학의 기초는 바로 이 말 한마디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인류 역사에 가장 엄청난 촌철살인의 말씀을 하신 분으로 지금까지도 그분의 말 한마디가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지요. 서양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그렇게 찾는 길! 동양의 수많은 수도자들이 그렇게 알기를 원하는 진리, 그리고 온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생명'이 무엇인가? 예수님은 단 한마디로 간단하게 콕! 찔러버립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14:6)
그냥 딱 이 한 문장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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