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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쟁점 합의" 이란 "부인 "자고나면 달라져, 세계는 혼란

권영구 2026. 3. 24. 09:55

 

 

 

“혼자 할 거야!” 지난 16일 오후 경북 예천의 경도요양병원. 파킨슨병과 치매 등을 앓고 있는 김덕현(73)씨가 간병인 도움을 뿌리치고 휠체어를 몰아 병실 안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는 변기 양옆의 안전 손잡이를 잡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용변을 본 뒤 문을 열고 나왔다. 김씨는 제주도 토박이다. 딸의 권유로 2년 전 이 병원으로 처음 왔다. 당시 그는 말을 거의 못 하고 기저귀를 찬 채 누워 있던 와상 환자(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