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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AI 특이점'의 서막… 이제 대학의 항로를 바꿔야 산다

권영구 2025. 5. 16. 11:01

 

 

 

 

카페 2030
학창 시절 나는 유명한 달리기 꼴찌였다. 단 한 번도 예외가 없었다. 2년 연속 담임을 맡았던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은 400m 달리기 시합에서 나를 30m쯤 앞서게 했다. 그런데도 누구 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6년 정도 학교를 같이 다니니 다들 알았던 것이다. ‘그래도 꼴찌는 쟤다.’ 회사를 휴직하고 하루 백 보도 걷지 않는 날들을 보내다, 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