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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비례 '반미 후보' 사퇴한 자리에 '국보법 폐지 후보' 넣었다
권영구
2024. 3. 14. 10:49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 비례 후보를 추천하는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사회)가 ‘반미’ 논란으로 사퇴한 후보 대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던 후보를 재추천했다. 시민사회 측은 14일 한미훈련 반대 및 진보당 활동 전력 등이 논란이 돼 사퇴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대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간사인 이주희 변호사와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재추천했다. 이 변호사는 NL(민족해방) 계열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노동당 전국 학생위원장을 지냈고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을 하며 국가보안법폐지국민공동행동에서 활동했다.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던 전력이 있다. 민변은 그간 정치권의 위성정당...
서울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 유정인(가명·28)씨는 충남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나왔...
‘꿈의 열차’라고 불리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일론 머스크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같은 세계 IT 부호들이 미래 교통수단으로 여기며 개발에 나섰지만 상용화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세계 각국이 하이퍼루프 개발 전쟁을 벌이며 기술 장벽을 하나둘씩 돌파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하이퍼루프 자기부상열차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기록을 세웠고,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