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익자삼우 손자삼우(益者三友, 損者三友)

권영구 2021. 7. 1. 11:08
익자삼우 손자삼우(益者三友, 損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습니다.

⁕ 무정(無情)
⁕ 무례(無禮)
⁕ 무식(無識)
⁕ 무도(無道)
⁕ 무능(無能) 한
인간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옵니다.

먼저 유익한 세 친구
익자삼우(益者三友)는,

* 정직한 사람
* 신의가 있는 사람
* 견문이 많은 사람이다.

반면 해로운 세 친구
손자삼우(損者三友)는,

* 아첨하는 사람
* 줏대 없는 사람
* 겉으로 친한 척하고 성의가 없는 사람
이라고 하였다.

살면서 내가 益者三友만 찾지 말고,
내가 먼저 남에게 損者三友보다,
益者三友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