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에 1000억 원을 번 사람을 만났다.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 나이에 1000억 원을 벌게 되었습니까?" 그는 시원하게 대답했다. "저는 세 가지를 지키면서 살아왔습니다. 첫째, 약속을 지켜라. 둘째, 신용을 얻어라." 이건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 아닌가? 그런데 세 번째를 듣고 순간 깜짝 놀랐다. "셋째, 저는 거래하는 파트너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것만 연구했습니다." 이 말을 믿지 못하는 회의주의자들을 위해서 단순한 가정을 해보자. 당신이라면 파트너를 선택할 때, '저 사람하고 거래해서 손해 안 본 사람 없다'라고 소문난 사람과 거래하겠는가, 아니면 '저 사람하고 거래해서 부자 안 된 사람 없다'라고 소문난 사람과 거래하겠는가? 그렇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파트너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