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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트럼프의 노벨상 집착, 우리 안보가 제물 될 순 없다

김창균 칼럼트럼프의 노벨상 집착,우리 안보가 제물 될 순 없다  [경제포커스] 영광 군수는 정말 100만원씩 나눠줄까 [기자의 시각]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라는 거짓말"5살 꼬맹이가 날 찾을텐데..." 온몸 암 번진 80대 경비원의 선택 [오세혁의 극적인 순간] 나는 '어려운' 사람이 될 것이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레임 덕'과 '데드 덕'의 차이 [이한우의 간신열전] [260] 정(正) 자의 빛과 그림자 [정수윤의 하이쿠로 읽는 일본] [23] 과메기와 정어리에 기대어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It’s not your disability“당신 엄청 큰 실수를 하는 겁니다(You are making a grave mistake).” 미국 보훈부의 의사가 마이크에게 소리를 지른다. 마이크는 ..

칼럼 모음 2024.11.14

[사설] '어른들의 축' 견제도 사라진 트럼프 2기의 한국 안보

오늘의 사설  [사설] '어른들의 축' 견제도 사라진 트럼프 2기의 한국 안보  [사설] 혁신 기업가 기용해 규제 푸는 美, 국회가 규제 양산하는 韓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설되는 정부효율부 장관에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를 지명했다. 트럼프는 성명을 내고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적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성하는 등 ‘미국 살리기’ 운동에 필수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사설] 한국인이 中서 정보기관 촬영했다면 어떻게 됐겠나지난 9일 국가정보원 청사를 드론으로 촬영한 40대 중국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렌터카를 타고 서울 국정원으로 가 드론을 띄웠는데 경찰에는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 헌인릉을 촬영하려고 한 것”..

사설 모음 2024.11.14

"나라가 부르면 '나'라도 돌격"… 80대 노병·여성까지 모였다

"나라가 부르면 '나'라도 돌격"… 80대 노병·여성까지 모였다 첫 정기 훈련 가진 '시니어 아미'“몰려 다니지 말고 절반은 왼쪽으로, 절반은 오른쪽으로 흩어집시다. 가자!”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경남 합천의 육군 39사단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에서 우렁찬 함성이 들려왔다. 전투복과 방탄모를 착용한 노병(老兵)들이 M16 소총을 들고 시가지 전투 훈련장을 활보했다. 방탄모 아래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이 보였다. 총격과 포탄 소리가 난무하는 모의 전장의 긴장감은 팽팽했다. 병사들은 총구를 창문 밖으로 내밀고 컨테이너 안쪽 구석에 바싹 붙거나,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 채 적진을 향해 사격했다. 이날 ‘시니어(senior) 일일 병사’ 29명과 본지 기자가 15명씩 청군과 황군으로 나뉘어 교전을 벌였다..

오늘의 뉴스 2024.11.14

[문화생활정보]영원한 나의 오빠 조용필

말이 필요 없는 ‘영원한 오빠’, 오빠 부대를 창시한 가요계의 가왕(歌王) 조용필.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의 거장이기도 한 조용필은 트로트부터 각종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입니다. 데뷔 55년 차를 맞이한 그는 여전히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을 정도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용필은 무수한 음악적 도전과 성공으로 대중성과 다양성을 오랜 기간 지탱해 온 몇 안 되는 가수입니다. 그는 조선일보의 ‘대한민국의 최고 가수는 누구인가?’라는 한 설문에서 서태지, 이미자, 나훈아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을 정도죠.  그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7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난 조용필은 학창시절 음악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그리고 결국 19살..

(영구단상)자기 암시를 하자

자기 암시를 하자...자신의 인생을 좀 더 현명하고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암시를 해야 한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란다면 말이다...자기 암시는 쉽게 말해서 그냥 반복해서 자신한테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생각과 말은 행동과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자신에게 해주는 그 말은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한다...또한 지금의 삶에 감사함을 갖고 바라는 바를 향해 더 정진하고 있다는 암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이것이 선순환 구조라고 한다...자기 암시의 힘을 기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11.13

풍경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풍경 이남규(李南奎 / Re, Nam Kyu), 50cm X 49cm, 캔버스에 유화이남규 작가는 한국 추상미술과 유리화의 선구자로 스테인글라스에재능을 보여 한국 여러 성당의 유리창을 디자인했다.절제된 형상 속에서 성서의 주제를 구현하는 유리화와 달리,추상화를 그릴 때에는 동양의 서예와 같은 활달한 필치로원형적 생명에 대한 상상과 내면의 빛을 표현하곤 했다.역동적인 붓의 터치와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이 돋보인다.대학 시절 장욱진 선생과 장발 선생을 통해 추상 화법과종교 예술에 눈을 떴다.1968년 오스트리아로 떠나 슐리어바흐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에서가톨릭 유리화 기법을 배웠다.그 뒤 파리에서 2년간 머물며 자연과 내부로부..

좋은 글 2024.11.13

니체의 별명 '꼬마 목사'

니체의 별명 '꼬마 목사'프리드리히 니체는1844년에 개신교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다.어린 시절에 그는 이런 집안의 정신을 흠뻑받아들인 것이 분명하다. 그가 "성서 구절과종교적 노래들을 하도 훌륭하게 표현해서듣는 사람이 울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없었다"라는 보고도 있다. '꼬마 목사'가그의 별명이었다. 그러나 소년은다른 분야에서도 아주 명석했다.- 빌헬름 바이셰델의 《철학의 뒷계단》 중에서 -* 어린 시절의 환경은개인의 역사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도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꼬마 목사'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신실했던니체가 '신은 죽었다'는 폭탄선언을 했습니다.왜 그랬을까요? 교회 안에서 자랐던 까닭에교회의 비신앙적 내면을 더 잘 보았기때문이 아닐까요?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정우상 칼럼, "大將이 뭐 저래" 김병주 보며 생각난 '군인 조성태'

정우상 칼럼"大將이 뭐 저래"김병주 보며 생각난 '군인 조성태'  [에스프레소] 김밥·라면 다음은 튀김 축제인가 [기자의 시각] '스카'로 전락한 대학 도서관[김준의 맛과 섬] [215] 진도군 조도 고둥무침 [김도훈의 엑스레이] [45] 아이 엠 데이먼 [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 [20] 유튜브 '20분 영화 요약' 시대에 신문을 본다는 것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위기의 K반도체, AI발 '주문형 생산'에 생사 달렸다 [기고]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자아실현이 중요하다마음을 찾는 사람들명상조차도 열심히 하려는 한국인…쉴 땐 쉬어도 됩니다원불교 성직자인 박대성(47) 교무는 ‘명상 보부상(褓負商)’을 자처한다. 고교생 때 ‘그저 명상이 좋아’ 원불교에 첫발을 디딘 후 성직자의 길을 걷고..

칼럼 모음 2024.11.13

[사설] 정부 경제 자찬 다음 날 뚝 떨어진 성장률 전망

오늘의 사설  [사설] 정부 경제 자찬 다음 날 뚝 떨어진 성장률 전망  [사설] "이런 재판 지연은 처음" 李 대표 재판부의 개탄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재판부가 12일 이 대표 측에 “재판이 이렇게 지연되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했다. 지난 6월 기소된 이 사건은 그동안 본격 재판에 앞서 쟁점·증거를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만 세 차례 열렸다. 그런데 변호인들이 “사건 기록 ...  [사설] 불법 시위 막았다고 경찰 예산 깎겠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이 11일 국회에서 경찰 특수활동비(특활비)·특정업무경비(특경비)와 경비국 예산의 삭감을 예고했다. 이들은 민주노총과 야당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했던 9일 경찰의 ‘강경 진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과하지..

사설 모음 2024.11.13

속보 일론 머스크, 트럼프 행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에 발탁

속보  일론 머스크, 트럼프 행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에 발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때 공화당 경선 단계에서 트럼프와 경쟁했던 기업인 출신의 비벡 라마스와미가 해당 부처를 함께 이끌게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성명에서 “이 두 명의 훌륭한 미국인이 함께 우리 행정부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적인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성하는 등 ‘미국 살리기’ 운동에 필수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 🌎조선일보 국제부가 픽한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

오늘의 뉴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