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즉답으로서의 부정적인 말은 피하자

권영구 2005. 6. 20. 20:09

우리는 어떤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제안하든가 의뢰를 하였을 때
상대방이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없다”라든가 “안 된다”라든가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누구든 자신의 말에 대해 즉석에서
부정적인 말을 듣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혀 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 말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이러한 것을 했으면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을
반 농담 삼아 할 수 없는 것이겠지 라고
말하며 얼버무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고 즉답을 한다는 것은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랍니다.
즉석에서의 “할 수 없다“ ”안 된다“라는
말과 같은 부정적인 말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부적절한 말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생각을 상상도
해보지 않고 갑자기 즉석에서
“할 수 없다“ ”안 된다“라는 말로서
거절한다든가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까.

누군가로부터 어떤 일을 제안 받든가
의뢰를 받으면 검토를 한 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시간적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