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영구의 글 나눔 편지)연민의 마음

권영구 2026. 5. 24. 12:07

 

 

연민의 마음

 

남을 속여서는 안 된다. 또 남을

멸시해서도 안 된다.

남을 괴롭히거나 고통을 주어서도 안 된다.

어머니가 자식을 보호하듯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대해서 한없는 연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자비심이 골고루 스며들게 하라.

위로, 아래로 또는 옆으로 온 누리에

두루두루 스미게 하라.

서 있을 때나 걸을 때나 앉을 때나 누울 때나

이 연민의 마음을 굳게 지녀라.

(숫타니파타)

-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음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불교에서는 인간의 마음 가운데 가장 따뜻하고

깊은 덕목 가운데 하나로 연민을 말한다고 합니다.

연민은 남의 아픔을 멀리서 바라보는 감정이

아니라, 그 마음 곁에 조용히 함께 서 있으려는

마음이라 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것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고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연민의 마음이라 합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 하루, 연민의 마음으로 누군가의 삶을 환하게

밝히는 연등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구의 글 나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