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사람을 시인으로 만든다...언젠가 명언집에서 본 글귀이다...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조금 더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고, 조금 더 자주 멈춰 서게 되는 것 같다...가을의 풍경을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감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그래서일까, 가을은 사람을 시인으로 만든다...붉게 물든 단풍을 보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사람들은 저마다 느낌을 노래한다...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해도 마음속에 시를 품으면서 말이다...시를 쓴다는 건 ‘느낀다는 것’이다...모두가 시인은 될 수 없다지만 가을이면 누구나 시처럼 말하게 되는 것 같다...시답지 않는 말이라도 좋다...이 가을만큼은 마음껏 시인이 되어 보고 싶어진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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