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예견능력
무슨 일이든 도전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일단 해보고서 성과가 나올 것 같지 않으면
그만두는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과가 나올 것 같지 않는 것인데도
질질 끌고 가면 큰 손실을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도 새로운 것에는 시간이 걸리고
성과가 나오기까지 참고 견디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 밸런스가 어렵습니다.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참고 기다려야 할 것인가,
그만 두어야 할 시기인가.
그런 것의 확인은 수치 데이터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경영자로서의 판단밖에 없습니다.
무엇인가 불안이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
일정 기간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그만두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장이 크게 될 예감이 든다면
지금의 현상을 참고 견딜 때입니다.
그 같은 판단을 보다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자의 예견(豫見) 능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경영자는 식견을 넓혀나가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합니다.
<희망담은 경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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