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성공도 뿌린대로 거두게 된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예외 없이 성공의 씨앗을 잘 뿌린 사람들이다. 뿌린 씨앗이 없이 성공의 열매를 거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열매를 뿌린 씨앗도 없이 거두어 가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누구나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 ? 痼琯Ⅵ?씨앗을 뿌리고 가꾸는데 게을리 하면서 좋은 열매를 가져가기를 원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원한다면 지금부터라고 성공을 위한 씨앗을 반드시 뿌려야만 되는 것이다. 성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오늘부터라도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정의하고 그 열매를 위한 씨앗을 골라서 뿌려야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성공의 열매가 ‘A’인데 ‘B’라는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어봐야 ‘A’라는 열매는 열리지 않게 되어 있다. 무작정 열심히 밭만 간다고 해서 자신의 원하는 열매가 열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까지 가겠다는 목표가 있는 사람은 부산 가는 가장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선택하여 갈 수 있지만 본인이 어느 쪽으로 갈지도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열심히 하자고 하는 것은 부산가려는 사람이 방향은 평양 쪽으로 달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인생의 분명한 목표가 없이 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냥 되는대로 가는 경우이다. “어떻게 되? 憫?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경우이다. 이 세상에 “어떻게 되겠지”라는 것은 없다. 어떠한 원인이라도 제공되어야 상응하는 결과가 있게 되어 있는 것이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냥 행운이 오길 바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현재는 과거 자신이 뿌린 씨와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다. 현실을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직시하면서 자신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만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 그래야 미래에 대한 씨를 지금이라도 제대로 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미래는 지금 스스로가 어떠한 씨를 뿌리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의지할 일이 아니다. 본인만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여 씨를 뿌릴 수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거기에 상응하는 씨앗을 뿌려야만 한다.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한 씨를 고르는 과정을 달성 전략이라고 칭할 수 있다. 자신이 미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씨를 잘 골라야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 할 수가 있다. 목표가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는다면 달성이 어렵게 된다. 미래 목표를 위한 씨앗을 골랐으면 씨를 뿌리는 작업에 들어가야 된다. 이를 실천방안이라고 칭할 수 있다. 씨를 언제 어떻게 뿌리고 가꾸느냐에 따라서 열매를 잘 맺게 될 확률이 다르게 되기 때문에 실천 방안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천은 계획대로 단호하게 이행 되어야만 한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고르고 뿌렸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가꾸어 주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의 목표를 잘 달성하기 위해서 잠시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반성 할 일이 있으면 반성하고 자신의 멋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씨앗을 오늘이라도 뿌리도록하자!! 그래야만 지금부터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반드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기 때문이다..
[이영권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및 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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